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야마 신이치 (문단 편집) == 평가 == '''라이어 게임 세계관 내 최강수준의 [[먼치킨(클리셰)|먼치킨]]급 두뇌의 소유자'''. 일본 만화계 [[천재]] 캐릭터를 논할때면 [[쿠도 신이치]], [[야가미 라이토]]등과 함께 꼭 몇 번씩은 언급된다.[* 물론 이건 상기된 캐릭터의 능력이 뛰어난 점도 있지만 출연작이 일반 대중에게도 알려질만큼 유명한 작품들이기에 잘 언급되는 덕분이기도 하다. 당장 동 작가의 작품인 원아웃에 나오는 [[토쿠치 토아]]만 해도 아키야마 못지않거나 어찌 보면 더한 수준의 뛰어난 지략을 구사한다. --게다가 인간성이 아키야마보다 훨씬 악랄하다--] ~~전자는 이름이 겹치고(한자는 다르다) 후자는 헤어스타일과 얼굴이 비슷하다~~ 라이어 게임에서 [[칸자키 나오]]와 함께 '''[[인간 찬가]]'''를 대표하고 있는 더블 주인공 중 한 명. 나오가 '[[신뢰]]'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인간의 근본적인 가능성에 대한 애정과 [[권선징악]]'을 상징한다면, 신이치는 '의심'이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신용|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를 상징하고 있다. ~~인간 [[거짓말탐지기]]와 생체 보증 시스템 콤비~~ [[칸자키 나오]]가 신뢰를 강조한다면, 이 캐릭터는 의심을 강조한다. 특히 4권에서 나오에게 말하는 의심론은 독자들이 순간 고개를 끄덕이게 할 정도. 사실 이 말은 외전 2권(아직 국내에는 정발 안 됨)에서 스승되는 교수가 먼저 말했다고 한다. >아니, 사람은 의심하고 봐야 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지만, 사람을 의심한다는 것은 즉, 그 사람을 알려는 행위라고. 「믿는다」. 그 행위는 틀림없이 숭고해…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라는 이름하에 하는 행위는 사실, '''타인을 알려는 노력의 포기'''. 그것은 결코 「믿는」 것이 아닌 '''무관심'''. 무관심은 의심보다 비열한 행위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있어. 다단계를 하는 사람을 많이 봤지만 그중에 가장 고약한 것은, 좋은 일을 한다고 착각하며, 그 결과가 남을 속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그 자들은 남을 속인다는 자각이 전혀 없어. 왜냐면 그 자들은 자기 때문에 상대가 얼마나 괴로워하게 될 지 상상하기를 외면하니까. '''완벽한 사고정지. 무관심 상태의 극치지'''. 의심은 결코 「악」이 아냐. 진정한 악은 타인에게 무관심해지는 거지. '''의심해야 해'''. 의심하고 의심해서, 그 마음속을 응시하는 거야. 사람은 정말 괴로운 일일수록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게임을 계속하는 이유는 '이런 게임을 계속하고 있는 주최자의 정체와, 이유를 알아야겠다'란 점과, 만약 이 게임이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승리자이면서 초거액 채무를 짊어지고 '''살아있는 부실채권'''이 되기 위해서. 피라미드 회사를 혼자서 무너뜨릴 정도의 머리와, 심리학을 전공한 것을 백분 살려서 상대를 속이고 거짓을 간파하는 능력은 수준급. 만화 보면 게임 내 대부분의 트릭&카운터는 이 사람이 다 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와 제대로 호각이거나 그 이상이라 칭해지는 상대는 현재까진 [[요코야 노리히코]]와 후반부에 등장한 [[하리모토 타카시]] 정도. 사실 요코야에게는 압도적인 자금력, 하리모토에게는 확고한 지지세력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어서 밸런스가 맞는 거지 순수 두뇌전 능력으로 평가하면 그냥 원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후쿠나가도 머리는 좋지만 그 앞에선 손바닥 위에서 논다. 다만 후쿠나가는 이미 아군이 됐으니 별 상관 없지만.] 일본에서만 나온 해설집 Invitation에 나온 딜러들의 기대에 따르면 라이어 킹 후보는 3위에 프로필상에 나온 확률은 64%. 평은 뛰어난 두뇌에 대담한 배짱으로 왕이 될 자질은 충분하지만, 비정한 요코야에 비해 여린 마음과 약한 성격이 걸림돌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이 남자, 정말 무섭다. 근본적으로 인간이 다정하긴한데, 자신이 인간적으로 행동해야 할 이유와 그때 발생하는 득실, 실패했을 때의 대비책과 먹혔을 때의 추가적인 전술운용,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팀메이트들을 관리하는 철저함까지 갖추었으니, 어찌 보면 요코야보다 훨씬 하기 힘든 길을 가면서도 두뇌싸움에서 승패에서 대등함을 점하고 있으니 그 능력은 가공할 만하다. 둘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하나 더 있다면 아키야마는 현질을 못하는 거지라는 점...은 아니고, 사람은 지배하는 대상일 뿐인 요코야와 달리 아키야마는 사람들의 협동, 유대관계를 믿는다. 배신을 해도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고백할 양심이 있다면 구제의 여지가 있다면서 끌어안고 가는 것만 봐도 그렇다. 덕택에 언제나 풍비박산이 일어나는 라이어 게임에서도 아키야마 팀은 끈끈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칸자키라는 쓰기는 힘들지만 사용만 제대로 하면 핵폭탄급 무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게임마다 칸자키의 고집 때문에 제약이 가긴 하지만 결국 칸자키의 능력의 활용이 반드시 들어가고 제대로, 아니 아키야마의 생각 이상으로 작전이 먹힌 결과 승리했다는 면도 분명히 크다.[* 의자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던 비결 중에 하나가 팀원 5명의 완벽한 단합(다른팀은 초기팀원의 배신으로 당한 게 몇 번 있다. 아키야마팀은 머리수 채우기로 추가된 한 명 외의, 초기멤버 전원이 절대로 배신하지 않았다.)인데 바로 칸자키에 의한 신뢰의 결과이다. 애초에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는 어떤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동료 한 사람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